모팩 에서 '누가 그녀와 잤을까'란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작업을 마치고 회사를 옮기게 되었다. 고생은 했지만 좋은 분들과 재밌게 했던 작업인지라 기억에 많이 남을 듯 하다.(뭐.. 영화의 평이야 어찌되었든 간에 말이지.. ^^)
예전부터 애니메이션 회사에 대한 생각이 계속 있었는데, 결국은 실행을 하게 되었다는... 오콘이란 회사에 들어온지 한 달이 되어간다. 그동안 마야를 주 툴로 써오다가 이제 맥스에 적응하고, 새로운 캐릭터들에 적응하면서 지내고 있다. 조금씩 익숙해 지는 듯.. 그리고 같이 일 하시는 분들도 좋구,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들이 귀여워서인지.. 애니메이션 하는 것 나름 재미있다는.
앞으로 캐릭터 스튜디오의 biped 시스템에 대한 것들을 그때그때 정리하면서, 팁이나 작업 방식, 유용한 스크립트 등에 관한 것들을 올려볼까 한다. 블로그가 한 동안 죽어있었는데, 이제 다시 관리 모드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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